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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맛집 추천! 솔솥 스테이크 솥밥 후기 - 퇴근길 특별한 솥밥 한 그릇

esc4pe 2024. 11. 9. 23:00

 

교대역 근처에서 특별한 솥밥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고 있다면? 솔솥을 추천드려요! 이번에 다녀온 솔솥의 스테이크 솥밥은 깊은 풍미와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메뉴였어요. 퇴근하면서 항상 궁금했던 가게라 드디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솔솥 위치와 가게 분위기

솔솥은 교대역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동양풍 솥밥 전문점입니다.

지나갈 때마다 외관이 멋져서 눈길을 끌던 곳이었죠. 저녁 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는데,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미리 메뉴를 볼 수 있었어요.

 

대표 메뉴로는 스테이크 솥밥도미관자 솥밥이 있고, 저는 육류파라 주저 없이 스테이크 솥밥을 선택했어요.

가격은 17,000원으로 다소 높지만 기대를 품고 주문해보았답니다.

 


교대역 맛집 솔솥의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는 마치 드라마에서 본 듯한 옛날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고풍스러우면서도 정감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내부가 꽤 붐비는 편이라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길었지만, 이곳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돼지 고사리 솥밥은 조리 시간이 좀 더 걸리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솔솥 스테이크 솥밥의 맛과 먹는 법

솔솥의 솥밥은 일반 덮밥과는 달리, 재료와 밥을 모두 비빈 후 누룽지 부분을 남겨 육수를 붓고 잠시 두었다가 먹는 방식이에요. 스테이크 솥밥은 버섯의 깊은 향과 스테이크의 풍미가 어우러져 한 입 먹자마자 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이곳에서는 소스와 와사비를 함께 제공하는데, 중간중간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니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났답니다.

맛이 진한 만큼 조금 느끼할 수 있어 와사비를 추천드려요!

 


솔솥 후기 - 맛있지만 아쉬웠던 점

솔솥의 솥밥은 경험으로서 추천드릴 만한 매력이 있지만, 다 먹고 난 후 누룽지의 맛이 다소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일반적인 누룽지와 달리, 이곳은 밥에 이미 양념이 배어있어 담백한 맛보다는 진한 양념 맛이 남았답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새로운 솥밥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교대역 솔솥 영업정보

매일 : 11:30 - 21:00 (라스트 오더 8:30)